나주 영산강 양귀비꽃 명소: 홍어한우축제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일대에는 약 4만 2천 평의 넓은 면적에 양귀비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4월에는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며, 5월에는 붉게 물든 양귀비꽃물결이 흘러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나주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개최됩니다.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미식가들의 향연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 진행하는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는 다가오는 주말 23~25일까지 3일 동안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진행되는 축제는 명칭변경과 동시에 숙성된 홍어와 최고급 나주 한우를 동시에 선보여서 미식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숙성된 홍어는 50%, 나주 한우는 30% 할인된 특별가격에 판매되며, 나주 홍어의 거리에서도 할인 시식이 가능합니다. 홍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주 홍어의 거리로 떠나보시면 재밌는 미식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어삼합은 물론 사합까지 다채로운 홍어 요리를 즐길 수 있고 남도 막걸리 시음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3일(금) 현진우, 24일(토) 현숙, 25일(일) 장민호 가수의 초대공연과 버스킹,코믹매직쇼,밴드공연,버블쇼,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가볍게 주말여행은 전라도 나주 영산강에서 홍어&한우축제도 즐기고 양귀비꽃도 구경하면 5월의 마지막주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제장은 나주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 위치하며,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차량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주 시내버스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붉은 양귀비꽃과 함께하는 나주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숙성 홍어와 나주 한우의 진미를 먹고 맛보고 즐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꽃양귀비 붉은 물결의 향연
축제장 인근에는 드넓게 펼쳐진 양귀비꽃이 장관입니다. 곳곳에 귀엽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인생샷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촬영일자는 2025년 5월 20일에 찍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귀비꽃과 함께 흰 안개초가 어우러진 풍경은 전라도 나주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양귀비의 꽃말
붉은 양귀비는 '위로와 위안'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사한 이들을 기리는 추모, 사랑과 희생으로도 전해집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붉은 양귀비가 전사자를 기리는 상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리멤버런스 데이(remembrance day)'에 붉은 양귀비 배지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흰 양귀비는 '평화', 분홍색과 보라 양귀비는 '위로와 편안함,몽환적인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과 감성적 위로의 상징으로 해석되어 쓰이기도 합니다. 양귀비는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매력, 꽃말 외에도 문학과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존재로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붉은 물결의 양귀비꽃이 대부분이지만 한송이씩 분홍 양귀비도 보이더라고요! 분홍양귀비는 숨바꼭질하듯 숨어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재미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괜스레 사진을 더 찍게 만드는 순간이 포착되었습니다.
전라도 5월 꽃명소로 형형색색의 계절꽃이 핀 '숨은 꽃 명소'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특히 5월 중순부터 말까지 만개하는 양귀비 꽃밭은 그 중에서도 단연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번 2025년 봄에도 어김없이 영산강 둔치에는 넓은 평야를 따라 붉은빛의 양귀비가 파도처럼 바람에 따라 일렁입니다. 양귀비 길 따라 산책하다 보면, 어느새 꽃길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유럽의 들판을 떠오르게 할 만큼 매혹적이라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시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붉은 양귀비와 하얀 안개초가 마치 장미꽃과 안개꽃을 떠오르게 하더군요. 양귀비 꽃밭은 영산포 홍어거리와도 가까워서, 축제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루트입니다. 오전에는 햇살이 뜨거운 편이라, 양산이나 모자,선글라스,자외선 차단을 꼭 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인생샷을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황홀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전라도 5월 꽃명소 나주 영산강 양귀비 명소를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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